[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2년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국민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키움닷컴증권 이사와 상무, 키움증권 부사장,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김성훈 마케팅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1991년 한국외국어대에서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테네시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고 키움증권 이사와 상무를 역임했다. 이들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 이후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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