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7 베니키아 우수호텔 5곳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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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7 베니키아 우수호텔 5곳 선정 발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7.12.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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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우수 베니키아 호텔···‘베니키아 중문 호텔’
지난 14일 열린 베니키아호텔하반기 워크숍에서 우수호텔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세번째 관광공사 강성길 관광산업본부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베니키아(BENIKEA)’ 체인호텔 60개 중 2017년 성과 우수 호텔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5개 호텔은 고객 만족도 조사, 암행 점검(미스터리 쇼핑) 등을 종합해 최다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연간 성과 우수 호텔 1위는 베니키아 중문 호텔(제주)이 차지했다. 2위 베니키아호텔 제주(제주), 3위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 4위 베니키아 스위스로젠 호텔(경북 경주), 5위 베니키아호텔 대림(대전) 등이 각각 선정됐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로 베니키아 명칭은 ‘Best Night in Korea(한국에서 최고의 밤)’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지어졌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베니키아 중문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자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특급 호텔들을 제치고 제주 서귀포 호텔 94개 중 이용 만족도 1위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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