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외에 나눔 실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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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외에 나눔 실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1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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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가운데) 대한항공 사장이 ‘하늘사랑 바자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해외 지역에서 특화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운송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등 항공업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국내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한 것.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진 이재민들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포항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3만6000ℓ(1.5ℓ 2400병)와 담요 3000장을 지원했으며, 한진택배 화물트럭을 통해 보내진 이들 구호품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들에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대한항공 ‘하늘사랑 바자회’는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하늘천사’가 주축이 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 받아 판매가 이뤄지며, 수익금은 강서구청에 위탁하여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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