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 마스터피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내년 1월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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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화 마스터피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내년 1월 재개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21 08: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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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면 49분 추가…스토리 명료해져
지옥의묵시록 리덕스 스틸컷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쟁영화 마니아라면 두고두고 손꼽는 명작 '지옥의 묵시록'. 영화계의 대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영화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가 1월 10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무의미한 전쟁이 가져오는 폭력과 광기를 그린 영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배우들의 섬세하고 강렬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뛰어난 작품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붉고 안개 자욱한 분위기는 지옥처럼 펼쳐진 베트남 전쟁을 사실적으로 표현되며, 잔혹하고 거친 전장이 주는 공포를 예상케 한다. 여기에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모습과 위태로운 감정의 모습이 담겨 긴장을 자아내는 가운데 “되살아난 스펙터클 전쟁을 확인하라” 카피는 전 세계를 전율시킨 위대한 걸작의 부활을 알리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지옥의 묵시록>에서 새로운 49분의 장면이 추가되면서 영화의 스토리라인이 명료해졌으며 윌라드 대위의 정서는 물론 인간 내면을 찾는데 안정감을 얻으며 영화의 더 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세상의 마지막 혹은 최후로 표현되는 베트남전쟁 이후 인간의 내면과 광기의 내용을 사실적이고 극단적인 이미지로 그려냈으며 당시 믿을 수 없는 제작비와 제작진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모든 것을 압도할 비주얼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옥의묵시록 리덕스 스틸컷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대부>의 전설적인 배우 말론 브란도, <블레이드 러너> 및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슨 포드, <존 윅-리로드> <맨 오브 스틸> 로렌스 피시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오리지널의 전율을 선사한다.

현재까지도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를 유지하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오는 1월 10일 재개봉하여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쓸 예정이다,

혼돈과 광기의 소용돌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얼리티 전쟁이 시작된다!

  • 미 특수부대 윌라드 대위는 커츠 대령을 암살하라는 특명을 받는다. 그는 4명의 병사들과 함께 커츠 대령이 있는 캄보디아를 향해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종잡을 수 없는 극한 여정 속 끊임없는 견제와 공격으로 부대원을 잃기도 하지만 마침내 커츠 대령의 왕국에 도착한다. 험난한 여정 끝에 커츠 대령과 만난 윌라드 대위는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그와 부대원을 위협하는 엄청난 공포와 마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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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윅 2017-12-21 17:59:06
최고의 명작!!

그림 2017-12-21 12:06:32
지옥의 묵시록이 재개봉한다니 꼭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