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 관광 활성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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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 관광 활성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 윤희은 기자
  • 승인 2011.0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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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아시아나항공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21일 아시아나항공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되는 ‘2011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11)’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의류, 식음료, 숙박, 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씨를 추첨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매를 제공했다.

▲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항공권을 경품 당첨자인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 맨 오른쪽)씨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국제선 전 노선에서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기내지에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 특집면을 마련하는 등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적극 행사를 알리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해 손님을 비즈니스 대상이 아닌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자는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연중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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