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아시아나항공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의류, 식음료, 숙박, 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씨를 추첨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매를 제공했다.
아시아나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국제선 전 노선에서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기내지에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 특집면을 마련하는 등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적극 행사를 알리고 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위해 손님을 비즈니스 대상이 아닌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자는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연중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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