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LG디스플레이는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경기 파주 디스플레이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P9에 총 사업비 2조4430억원을 투자, 8세대(2200㎜*2500㎜)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공급능력 확보 때문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LCD TV 수요 대응 외에도 태블릿PC용, 하이엔드급 모니터용 패널 등 IT용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 주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박정자 기자 sisaseoulbiz@hotmail.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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