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접수 내년 5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18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의 숲과 공원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나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연극축제는 내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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