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18일 부평구를 방문, 홍미영 구청장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의 일환으로 쌀 5톤(10kg 500포)과 김치 5톤(10kg 500상자)을 기탁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유난히 한파가 심한 올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추위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해 10월에도 쌀 3톤을 부평구에 기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로 고생하는 이 시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장김치는 부평구 각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에, 쌀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복지시설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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