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 한림면 '이칠회'(회장 김동명, 한림中 27회 졸업)는 지난 12월 15일(금) 11시 한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000장 및 난방유류쿠폰 2,000리터를 전달했다. <사진>
또한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에 2세대를 방문, 세대당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배달에는 이칠회 회원 15명, 한림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가 했으며, 난방 유류쿠폰은 관내 10세대에게 각 200리터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명 회장은 "김해 한림중학교 27회 졸업생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도움의 손길이 늦었다"며, "지금이라도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고 싶어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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