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동계올림픽 참여열기 조성 및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응원 서포터즈 교육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22명의 응원 서포터즈를 모집하였으며, 단계별 교육 및 육성을 통해 올림픽 참여열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어드바이저그룹 김학재 대표와 PCP 엔터프라이즈 이종선 대표를 초청하여 서포터즈의 역할과 자세, 서포터즈 응원스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응원 서포터즈는 향후 올림픽 기간 5회, 패럼림픽 기간 3회에 걸쳐 경기장 및 베뉴응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응원 서포터즈는 올림픽 개최 전 붐업 및 주인의식 확산은 물론 올림픽 시 비인기 종목?비인기 국가를 아우르는 평등한 올림픽을 지향하는데 올림픽 경기장과 베뉴 곳곳에서 선봉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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