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어촌버스 승강장 4개소 발열의자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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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어촌버스 승강장 4개소 발열의자 신규 설치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1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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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동절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수 주민이 왕래하는 농·어촌버스 승강장 4개소에 발열의자를 신규 설치한다. 현재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발열의자를 설치하는 4개소 승강장은 갈말읍 문혜사거리, 동송읍 이평4리(정한약국 앞), 이평7리(롯데리아 앞), 서면 와수2리 버스 승강장이며, 이용자가 많은 구간의 농·어촌버스 승강장에 집중 설치된다.

발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열선을 내부에 설치해 전기가 공급되면 설정온도(35-38도)까지 따뜻해지고, 일반 발열제품보다 전기료가 약 25% 정도 절감 탄소섬유로 제작해 누전발생과 감전의 우려가 없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동절기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차 대기시 따뜻하고 편안하게 농·어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를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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