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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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2.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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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AXA)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노인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노인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악사손보 임직원 20여명은 불고기, 산적, 김치겉절이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경제적 및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142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독거노인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악사손보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를 누릴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을 위한 영화관람행사를 오는 21일에 진행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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