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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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2.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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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최대 규모 랜드마크 조성…전용 59~109㎡ 총 3042가구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야경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012630]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81번지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내 A26블록에 입지할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조성,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47가구 △59㎡B 53가구 △84㎡A 1462가구 △84㎡B 368가구 △84㎡C 375가구 △98㎡ 162가구 △109㎡A 162가구 △109㎡B 113가구 △109㎡C 100가구 등 9개 주택형으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GTX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지난달 GTX A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 노선이 생기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단지는 제2자유로 삽다리IC까지 약700m로 접근성이 좋으며 자유로 장월IC, 경의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72만 5000㎡ 규모의 운정 호수공원과 도보 10분 거리에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운정건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에는 한울공원, 메아리공원 등의 소규모 공원도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와 접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동패초·중·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고 프리미엄 아울렛, 영화관 등도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4Bay 판상형 중심(일부세대) 평면에다 전 세대 남향 중심 배치, 최대 약 100m의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가구별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이밖에도 아이파크만의 IT첨단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HDC IoT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세대내 조명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오는 18~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9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민영주택 계약은 1월 9~11일, 국민주택 계약은 1월 17~19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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