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6억원 부산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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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6억원 부산시에 전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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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
신정택 회장.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접겹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이하 '모금회')와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시민들이 그동안 정성껏 모은 모금액 6억원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회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하는 기획사업으로, 지난해 7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6억원을 지원한다. 모금회는 부산지역 저소득 시민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해주신 성금은 16개 구․군의 추천을 통해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다"며, "이러한 성금전달 행사를 계기로 연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부산시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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