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OCI, ‘1만장 연탄나눔’으로 한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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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OCI, ‘1만장 연탄나눔’으로 한파 녹인다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12.1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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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 기부
본사 임직원 40여명 현장 방문하여 집집마다 연탄배달봉사활동 펼쳐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OCI[010060]는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매서운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1만장의 연탄배달’ 나눔을 실천했다.

OCI는 14일 김재신 사장(COO)과 카본사업본부장 김유신 전무, 케미칼사업본부장김기홍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으로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가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의 서민들이 추위로 고생하는 동절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연탄은행과 함께 운영해 온 OCI의 대표적인 연말 봉사활동이다.

김재신 사장은 “연탄 값이 많이 올라서 난방비가 부담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분들께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전사 차원에서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1004기금’을 조성했다. 본사를 포함해 군산, 광양, 포항 등 전국 5개 사업장 및 연구소에서는 ‘신생아 모자뜨기’, ‘김장나눔’, ‘쌀기부’,’연탄 및 난방유나눔’등 다양한 월동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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