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15일 낮 12시 독산동 우시장 유창상가 1층 주차장에서 '2017 제6회 명품 우시장한우축제 한마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시장 한우 축제’는 우시장 상인회 등록 이후 6번째 열리는 한우 축제로 올해는 개발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선포식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우시장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시장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선포식 △홍보 조형물 설치 선호도 조사 △사랑의 한우 사골 나눔 행사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홍보 △한우 불고기 및 떡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우시장을 방문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행사장 내 시식코너를 만들어 모든 방문객들에게 한우 불고기 구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고객 대상을 위해 새로 개발한 브랜드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에 물감 색칠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캐릭터 홍보 풍선 등 각종 사은품을 방문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시장상인회 노경열 회장은 “그동안 우시장 주변 환경정비, 청결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우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우시장 브랜드 개발 선포식과 한우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그동안 변화된 모습을 직접 느껴보고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동 우시장 상인회(896-1233) 또는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2627-13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