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독감 주의보 발령 따른 예방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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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독감 주의보 발령 따른 예방수칙 안내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7.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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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해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당부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11월말 현재 7.7명으로 유행기준 6.6명을 초과했다며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양천구(김수영 양천구청장)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의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기침을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기침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자기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고,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 및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손인숙 보건행정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가급적 권장하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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