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코리아 스틸 프레이밍 얼라이언스’
상태바
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코리아 스틸 프레이밍 얼라이언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2.13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코리아 스틸 프레이밍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13일 포스코 센터에서 소재사, 설계사, 자재사, 강건재사, 시공사 등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코리아 스틸 프레이밍 얼라이언스(KOSFA)’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회 내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스틸하우스 부문의 ‘강구조 건축의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시장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식은 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모든 분야에서 품질향상과 고객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협약을 통해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새로운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은 KOSFA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KOSFA엔 △소재사(포스코) △제작사(한샘스틸, 삼덕철강, 스틸라이트, 엘틸) △자재사(앤썸, 네스틸코리아) △유통업체(부일철강) △설계사(포스코A&C, 노드에이건축, ES구조연구소, 트임건축) △시공사(에스에프시스템, 지움건축, 제이건축, 포스코휴먼스, 포스홈건설, 금호스틸하우스, 대산하우징 그린홈예진, 자연과디자인, 연하우징, 덕우건설, 이지하우스, 세움주택) 등이 참여한다.

KOSFA는 내년엔 스틸하우스 공동주택 수요확대를 위해 내화·내진·바닥차음 구조 등을 비롯해 구조·마감 디테일의 연구개발 및 미래형 스마트 스틸하우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며 건축로드쇼, 박람회 공동 참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