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일대 축사에서 지난 12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피해 규모는 돈사 6개 동 중 3동이 전소되고, 1동은 약 10% 소실(2100㎡/주택 1동 100㎡소실) 되었으며 모돈 640두, 자돈 2,200여 두 등 총 2,840여 두의 돼지가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가 발생한 축사는 김 모씨(남/59세)의 소유로 처음 화재를 목격하고 자체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119에 신고를 한 상황으로 신고를 받고 충동한 소방서와 유관기관포함 인원 150명과 장비 24대가 진화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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