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인아트, 안면기형환우 수술비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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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인아트, 안면기형환우 수술비 성금 전달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1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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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양 어머니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파인아트 최미향 회장(우). 사진=한국파인아트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연말을 맞이해 비영리단체인 한국파인아트(구 한국코인아트)는 아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천했다.

한국파인아트는 십시일반 ‘2017 희망 나누기 캠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170만원을 지난 12일 우리 지역의 안면기형환우인 서산 석림초등학교 2학년 조 모 양의 수술비로 전달했다.

한국파인아트는 안면기형환우 사랑 나누기 확산을 위해 올해 8월 ‘한여름밤의 선물’을 시작으로 9월 ‘하늘깊은 날에’ 10월 ‘구름이 그린 달빛’을 공연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의 한 장르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문화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최미향 한국파인아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는 물론 사랑나누기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아픈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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