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연말을 맞이해 비영리단체인 한국파인아트(구 한국코인아트)는 아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천했다.
한국파인아트는 십시일반 ‘2017 희망 나누기 캠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170만원을 지난 12일 우리 지역의 안면기형환우인 서산 석림초등학교 2학년 조 모 양의 수술비로 전달했다.
한국파인아트는 안면기형환우 사랑 나누기 확산을 위해 올해 8월 ‘한여름밤의 선물’을 시작으로 9월 ‘하늘깊은 날에’ 10월 ‘구름이 그린 달빛’을 공연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의 한 장르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문화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최미향 한국파인아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는 물론 사랑나누기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아픈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