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 ‘미래형 욕실 전시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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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컴퍼니,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 ‘미래형 욕실 전시관’ 개장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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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 전시된 로얄앤컴퍼니의 ‘미래형 욕실 전시관’ 모습. 사진=로얄앤컴퍼니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욕실 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에 ‘미래형 욕실 전시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전시관은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관은 로얄앤컴퍼니가 해우재와 함께 국내 선진화된 욕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관에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리모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스마트 터치 기능 등 로얄의 ‘컴바스 R3’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세면기와 샤워기의 수온, 수압, 그리고 시간을 소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고 ‘도기 세정 기능’도 갖췄다.

해우재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외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로얄은 이번 전시관을 통해 회사의 여러 욕실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얄 관계자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해우재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욕실 문화와 미래형 욕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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