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일대학교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한 ‘재해특별장학금’ 지급을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일대는 지난 1일까지 관할 읍, 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접수받아 33명의 지진피해 학생들에게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추가로 재해특별장학금을 지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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