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전방부대 청춘책방 2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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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 전방부대 청춘책방 22호점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2.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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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억원 추가 지원해 총 33호점까지 계획
생활용품·간식 담은 플레저박스 3000개도 전달
롯데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석환 롯데지주 전무, 정진경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소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 최인수 비서실장 준장. 사진=롯데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는 12일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열었다.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겨울철이면 추위와 싸워가며 근무해야 하는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마련한 1억원 상당의 플레저박스 3000개를 전달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지원 대상에 맞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플레저박스에 담아 기쁨을 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플레저박스에는 장병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겨울에 많이 쓰이는 생활용품들이 담겼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전방에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청춘책방과 플레저박스가 연말을 맞아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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