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성 암 환우와 가족에 기부금 전달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12일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 사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 크리스토프 로레즈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김기석 사관이 참석했으며, 한국노바티스 전 직원이 함께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에는 가화맘사성 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가화맘사성 클래스’에 참가한 여성 암 환우가 4주 간 만든 팝아트와 캘리그라피 작품, ‘가화맘사성 가족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이 전시됐다.
행사 중에는 크리스토프 로레즈 항암제사업부 총괄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게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전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노바티스 전 직원이 함께 모금에 동참했다.
이 날 전시회에 참석한 크리스토프 로레즈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한국노바티스가 2017년 새롭게 준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이 많은 암 환우들의 관심과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며 “캠페인에 참가해 준 모든 암 환우와 가족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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