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7년 지방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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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지방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 한성모 기자
  • 승인 2017.12.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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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도 도로정비 모습 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영광군의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위임국도 25km, 지방도 71km 군도 및 농어촌도 317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노면 정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코자 우리군은 도로 노면 청소차(16톤) 1대를 신규 도입하여 관내 주요 도로(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포장 및 측구에 있는 토사 제거 등 도로환경 정비를 추진하였으며 법성포 단오제, 불갑 상사화축제 등 우리군 주요행사를 지원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로를 제공함으로써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연 2회 체계적인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겨울철 노면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통행불편 발생 구간에 대한 설해대책을 수립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신규 도로 건설에 따른 군민들의 편익도 중요하지만 기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유지관리로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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