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경찰관들과 격려와 소통의 자리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11일 광주경찰청 교육센터(9층)에서 새내기 경찰관 28명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새내기 경찰관은 발령을 받고 경찰서 및 지․파출소에 근무 한지 1년 된 17명과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신임 292기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292기 실습생은 올해 7월 3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신임경찰 교육과정(32주)중에 있으며, 11일부터 `18. 2. 16일까지 10주간 지방청․경찰서에서 실습을 겸한 현장 감각을 익히고 그 후 정식적으로 현장 배치 예정이다.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내기 경찰관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바른 생각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정의감과 동정심을 꾸준히 배양하여 예의 바르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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