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PR 기자]
방통위, 지상파 3사에 평창올림픽 순차 방송 권고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8일 2017년 제5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76조의5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 권고안을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KBS, MBC, SBS에 전달했으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평창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효길 기자 parkssem@
엔씨 ‘리니지M’, 대만 상륙
엔씨소프트[036570]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1일 0시(현지 시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 퍼블리싱은 대만 최대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가 맡았으며,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이다. 서비스 지역은 대만‧홍콩‧마카오다. 앞서 감마니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에는 첫 날에만 54만명이 몰렸다. 이는 역대 대만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열 기자 wylee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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