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11일 오전 8시 11분쯤 포천시 선단동의 한 소파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삼한리빙은 소파 제조업체로 샌드위치판넬 3개동 1520㎡ 중 2동 11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차량 25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차량 25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현장에서 700여m 떨어진 선단초등학교 전교생 500여명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체육문화센터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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