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신안군은 지난 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안군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황화실) 주관으로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나눔 2017 신안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해 동안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영식 강사님의 ‘성폭력과 웃음소통법’을 시작으로 2017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하트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지도읍 나영임 외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황화실 여성자원봉사자회 회장은 “올 한해 봉사와 나눔실천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이웃사랑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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