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국내 진출 30주년 기념 딜러 송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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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국내 진출 30주년 기념 딜러 송년 행사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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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가 용산에서 국내 진출 30주년 기념 딜러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미쉐린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올해 국내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국내 딜러들과 동반인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30년간 국내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 딜러들의 공로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과 트럭 딜러가 다함께 모여 미쉐린코리아의 3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딜러들은 미쉐린 그룹의 장 도미니끄 세나르 최고경영자(CEO)와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의 감사 인사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발자취를 감상했다.

미쉐린과 함께 가장 오랜 시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대구판매, 빅타이어(부산), 춘일상사(춘천) 등 3개 대리점이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행사 전체에 걸쳐 명사 강연, 퓨전 국악 공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사진 전시회, 캐리커쳐, 적정 공기압 진단,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지난 30년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을 더 많은 변화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7년 미쉐린타이어 코리아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미쉐린코리아는 수입타이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미쉐린 전문 서비스 센터를 국내에 소개했다. 현재 전국 23곳의 전문 서비스 센터와 730여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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