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과 함께 여는 '2018 원주윈터댄싱카니발', 11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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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과 함께 여는 '2018 원주윈터댄싱카니발', 11일 티켓 오픈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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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장면 <사진 원주문화재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평창올림픽과 함께 막을 올리는 '2018원주윈터댄싱카니발(이하 윈터댄싱')이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와 함께 최정상급 콘서트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겨울시즌에 맞춰 실내 공간인 치악체육관과 야외 돔 공연장을 제작 설치해 진행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6개국, 25개팀 5000여 명 참가 예선 치뤄

윈터댄싱 경연 프로그램은 해외 6개국, 25개팀, 700여명을 포함, 총 5,000여명이 참가하는 치열한 예선전이 1부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컬배우, 성악, 뮤지션 등의 공연이 매일 색다르게 펼쳐진다.

더원 <사진 원주문화재단>

개막식인 내년 2월 10일에는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더원(The one)과 뮤지컬 ‘위키드’, ‘모짜르트’의 배우 김지유의 콜라보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3일는 뮤지컬 ‘선덕여왕’, ‘서편제’, ‘레베카’, ‘앙투아네트’의 배우 차지연의 콘서트가, 폐막식인 2월 18일에는 YB(윤도현)밴드가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김지유 <사진 원주문화재단>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문화재단은 “이밖에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인터파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YB밴드 <사진 원주문화재단>

윈터댄싱은 2018월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총 9일간 진행되며 9회 차 티켓 전체를 오는 11일 오픈 한다.

티켓예매는 11일오전 10시에 오픈된다.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전화예매는 원앤원(1688-8616)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댄싱카니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윈터댄싱 사무국(033-763-9401~2)으로 전화하면 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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