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 세계 489만대 판매… 국내도 예약 물량 동나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닌텐도의 신 비디오게임기 ‘스위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예약 물량이 동나는 등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7일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닌텐도가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 ‘스위치’가 예약판매일인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간 판매량 3만2000대를 기록했고,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3만7500여개로 하드웨어 당 소프트웨어 비율은 대략 1대1.2 정도다. 이는 2008년 대원의 닌텐도 ‘위(Wii)’ 발매 초기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스위치는 지난 3월 300달러로 전 세계 출시됐다. 닌텐도의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스위치는 489만대가 팔렸다.스위치는 닌텐도의 8세대 게임기로 휴대용과 가정용(거치형) 게임기가 통합된 구조로 돼 있다.스위치는 크게 본체와 조이콘, 스위치 독으로 구성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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