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교육실에서 서산 특수교육 보조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서산 특수교육 보조인력 연수는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으며 1학기에 실시된 연수는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금번 실시된 연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보조인력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산 관내 20여명의 특수교육 보조인력이 참석한 이번 원예치료 연수는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접시안의 작은 정원인 디쉬가든과 생화로 꾸미는 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황연종 교육장은 “특수교육현장에서 교사와 함께 장애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수교육 보조인력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무와 관련된 연수와 더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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