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박형민 서장 '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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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박형민 서장 '취임식' 열어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1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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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26대 박형민 총경 서장 취임식 모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태안해경 대강당에서 제26대 박형민(50세, 총경)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박형민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97년 간부후보(경위)45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일선에서 근무 하다가 2008년 부산 1503함장, 주 예멘 영사, 해양경찰 교육원 총괄기획팀장, 해양경비안전 TF팀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맡았다.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반보 앞선 해양안전서비스를 실현해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활기찬 태안해경을 만들어 가자”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전임 정태경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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