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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기부문화는 우리사회의 큰 자산”전국리사이클센터, 세탁기 500대 다문화·장애인 가정에 기증
경기도청에서, '세탁기 기부행사' (사진=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전국리사이클센터가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써달라며 2억7천만 원 상당의 세탁기(15㎏) 500대를 4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영선 친환경자원순환클러스터 회장, 전국 6개 리사이클센터 대표와 150여 명의 다문화·장애인 가정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리사이클센터에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가수 김경호, 최재훈과 개그맨 윤정수, 탤런트 박상면, 스포츠 스타인 송종국, 김동주, 박명환 홍순학 등이 함께했으며, 이날 기증된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다문화사랑 연합회에서 선정한 다문화 250가정, 경기도 장애인재활협회가 선정한 장애인 250가정에 전달된다.

전국리사이클센터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폐전자 제품을 재활용 원료로 만드는 친환경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경기북부권리사이클센터, 영천알씨, 호남권리사이클센터(에이치알씨), 시엔텍코리아, 알시엘 등 전국에 6개 기업이 있으며 201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5억 상당의 세탁기 1500대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늘고 있는 이때 전국리사이클센터의 기부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확산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눔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는 기부문화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자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를 만드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세탁기 전달식 외에도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경기다문화사랑연합회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과 재능기부자들의 희망의 메시지 전달, 팬사인회 등이 함께 열려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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