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세포치료 및 임상연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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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세포치료 및 임상연구 시행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12.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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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성심병원 최태영 의무원장의 무릎관절염 인공관절수술 집도 모습. (사진=구포성심병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은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 치료기관 신고 확인증을 수령하고 유전자 세포치료 및 임상연구를 시행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유전자 치료란 세포치료제를 인체에 직접 주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유전자 세포 치료는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약물, 물리치료 등을 받았지만 지속적인 증상에 시달리는 무릎관절염 환자에 처방되며, 무릎질환으로 고통 받는 지역의 고연령 환자들에게 기존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고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무엇보다 비수술적치료법이란 것에 기대가 높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앞으로도 구포성심병원 모든 의사들은 앞으로도 개발되는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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