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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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로 돌아온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01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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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4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개막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토크콘서트의 아이콘 김제동이 약 2년 만의 공백을 깨고 무대로 돌아온다. 2009년 150석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즌1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그동안 수 천 석의 대극장까지 아우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객들을 만나 그야말로 ‘말’ 하나로 전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토크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 273회 공연, 29만 2천 명의 관객!
  • 2009년 시즌1 부토 일곱 번 시즌에 김제동이 만들어낸 대기록!
  • 명불허전 토크콘서트의 아이콘 김제동이 돌아온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

김제동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신개념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국내 공연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던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일곱 번의 시즌 내내 변함없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년간 김제동은 거침없이 질주하던 공연을 잠시 멈추고 ‘만민공동회’를 통해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수 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단단하게 내공을 쌓는 시간을 가졌고, 그 내공만큼 강력해진 이야기를 가지고 2018년 1월 다시 무대로 컴백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탄생한 대학로 컴백!

‘말’ 하나로 펼쳐질 무한한 레퍼토리와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듬뿍 담아 돌아온 이번 시즌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탄생했던 대학로로 돌아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모여 앉아 호흡하는 소극장 공연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무대 위의 김제동뿐 만 아니라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공연의 모토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무궁무진한 레퍼토리를 만들어온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인 만큼 더욱 가깝게 나눌 이야기들에 시즌8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와 열기가 뜨겁다.

김제동의 주 무기이자 모든 것인 ‘말(言)’을 화두로 진행될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시즌 8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온 만큼 보다 속 시원하면서도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감동과 위로, 지친 하루의 끝에 쉴 새 없이 웃게 되는 재미와 힐링까지 한자리에서 선사할 것이다.

소재의 한계를 넘어 상상 그 이상의 모든 것을 보고, 듣게 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2018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의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12월 7일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문의 02-348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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