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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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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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최초 신도시 명천지구 수혜로 창창한 미래가치 ‘눈길’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시티건설은 12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남 보령 최초의 신도시 명천지구에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6~26층, 8개동, 전용 84㎡, 총 599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84㎡A타입 497가구 △전용 84㎡B타입 102가구로 구성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충남 보령 최초 신도시 명천지구에 조성된다. 명천지구는 약 57만6000㎡ 규모에 약 5000가구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지구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천지구에는 각종 공공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보령시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명천지구 주변에 보령경찰서와 보령해안경비안전서, 보령소방서를 신축할 계획으로, 해당 기관들이 조성되면 보령시청과 함께 공공 및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차량 5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위치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천천, 옥마산 등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고 인근 도로 주변에 구축 예정인 완충녹지는 소음, 매연에 따른 입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설계(84A타입), 3면 발코니 확장(84B타입)을 각각 도입했다. 이러한 특화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거리를 조성했고,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을 배치했다.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제공된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다. 입주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165-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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