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교육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카카오프렌즈’와 네 번째 제휴를 맺고 ‘2018년 1학기 초등 우공비’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1학기 초등 우공비는 카카오프렌즈의 ‘프렌즈 스쿨’을 적용했다. 안경 쓴 ‘라이언’, 코끝에 연필을 올린 채 필기하는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책에는 ‘미리 보는 핵심 개념’을 통해 이번 학기에 공부하게 될 단원별 핵심 개념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공부 계획표’를 통해서는 자신의 학습량을 꾸준히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 완료 후에는 ‘개념 퀴즈’를 통해 공부한 개념을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우공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했고 교과서 내용의 이해를 돕는 ‘진도 비법책’, ‘시험 비법책’, ‘비법 풀이책’ 등으로 구성했다. 단원 평가 대비를 위한 시험 대비책 분량은 확대하고 문제 풀이 영상 등을 지원한다.

우공비와 우공비 자습서는 내달 초 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초등학교 3~4학년용은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