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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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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PR 기자] 이브자리, 연말 혼수 ‘기능성 패키지’ 제안
‘베르시 구스’·‘시그니처 투 웨이 타퍼’·베개 ‘마르코 빈즈’로 구성


침구 전문 업체 이브자리는 28일 연말 결혼철을 맞아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기능성 패키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가 제시하는 혼수 기능성 패키지는 구스와 타퍼, 기능성 베개로 구성됐다. 구스는 폴란드산 구스 신제품 ‘베르시 구스’로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했다. 폴란드산 구스는 보온력이 좋고 무게가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브자리는 지난달부터 구스 전문 매장인 ‘이브자리 코디센’ 코엑스점을 통해 예비부부가 직접 제품을 체험한 뒤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브자리가 올해 출시한 ‘시그니처 투 웨이 타퍼’의 덮개 앞면은 면과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 뒷면은 매쉬 소재를 사용해 뒤집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층부에 고밀도 메모리폼, 하층부는 고탄성 폼이 지지해주는 2중 레이어 구조로 이뤄져 체압도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베개의 경우 아내와 남편 각자의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한다. 원형 모양의 베개 ‘마르코 빈즈’는 칩 소재로 구성됐다. 칩 소재는 다시 복원되는 특성이 있고 내구성이 좋다. 개인의 체형에 따라 1~5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연말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이브자리 혼수 패키지를 제안하게 됐다”며 “기능성 패키지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신혼 침실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leejm0708@

이브자리의 구스 신제품 ‘베르시 구스’. 사진=이브자리 제공

 

공영홈쇼핑, 올해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 10억원 돌파

공영홈쇼핑의 지역 상징 농축수산물인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액이 올들어 10억원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15개 지리적표시 상품을 판매한 가운데 누적 판매액이 10억8000만원(주문액 기준)을 기록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상품당 평균 판매액은 약 7200만원이다.

‘다산 영양청결고춧가루’가 2억원 넘게 판매돼 주문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영광 태양초 고춧가루’도 1억75000만원 주문됐다. ‘장흥표고버섯’이 8000만원 판매됐으며 ‘단양 햇마늘’과 ‘가평 잣’도 6000만원 이상 팔렸다.

공영홈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지리적표시 상품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예산 지원으로 협력사인 생산업체는 8%의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부담한다. 공영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인 23%와 비교해 크게 낮다. 공영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은 여타 TV홈쇼핑 평균 수수료율과 비교해 10%포인트 가량 낮다.

지리적표시는 농수산물의 명성·품질이 특정 지역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다. 이달 현재 179개 농수산물이 지리적표시 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공영홈쇼핑은 내달 1일과 8일에도 지리적표시 상품인 ‘해남 고구마’와 ‘해초 찰흑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강현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지리적표시 제도는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의 방송은 단순히 상품 판매만이 아닌 지리적표시 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나기호 기자  n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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