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3일 만에 7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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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3일 만에 70만명 돌파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1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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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의 레인저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최대작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발사인 펄어비스는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 수가 3일 만인 25일에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착한 유료화를 내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같은 날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높은 유입 트래픽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맞춰 공개한 메인 트레일러 영상도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제껏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래픽 수준과 강렬한 액션성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신청자수가 70만을 넘겼다.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직접 서비스인 만큼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집중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에 참가한 전원에게 한정판 '베로든' 의상을 100% 제공하며 사전예약 페이지 공유하기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며 단숨에 글로벌 인기 게임 자리를 차지한 ‘검은사막’의 독보적인 장점들을 모바일에서 재현해 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는 회원가입 이벤트, 사전예약 70만명 돌파 기념 퀴즈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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