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LS산전, 지역 재가 장애이웃과 문화 체험 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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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LS산전, 지역 재가 장애이웃과 문화 체험 활동 가져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11.2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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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장애 이웃 30여명 63시티 방문
LS산전 봉사단과 안양지역 재가 장애이웃이 함께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S전선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LS산전[010120]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안양 지역 중증 장애인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 외부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산전은 24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안양지역 소재 재가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63시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 63빌딩과 머메이드쇼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리 사회 장애인들이 문화 활동에 접근하는 데 여전히 적지 않은 제약이 있다는 인식 하에 외부 나들이와 문화 공연 관람을 함께 추진해 지역 재가 장애인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경우 물리적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아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는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산전 봉사단은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400여 분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IS’ 캠페인의 일환으로 EM(친환경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함께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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