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겨울 정기 시즌오프 세일과 함께 세계적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아트 협업 ‘러브 디스 모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달 22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의 개인 전시회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을 기념해 진행된다. 패션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세일에 돌입하는 겨울 정기 세일 기간과 맞물려 할인과 함께 문화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대규모 연말연시 컬쳐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상업 디자이너로 ‘LOVE’를 모티프로 한 대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 정기 세일 콘셉트 러브 디스 모먼트 역시 알렉산더 지라드의 대표 디자인을 활용했다.
가장 먼저 가장 먼저 매장 곳곳에서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오리지널 아트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우든 돌’이 겨울 시즌 데커레이션과 함께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매장 곳곳에 전시된 알렉산더 지라드의 작품을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하면 아띠제 아메리카노 상품권이 주어진다.
김연탁 HDC신라면세점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의 작품과 함께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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