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스팅·채널좀비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상품개발 제휴
상태바
스마트포스팅·채널좀비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상품개발 제휴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1.24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마트포스팅은 콘텐츠 제작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채널좀비왕과 전략적 마케팅 제휴 협약(MOU)을 체결해 상품 개발부터 게임 광고주 대상 마케팅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포스팅엔 31만명의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스마트포스팅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스마트포스팅은 광고 소재와 성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영상 조회수(CPV), 애플리케이션 설치수(nCPI), 상품판매 실적(CPS) 등의 성과를 분석해 콘텐츠를 만든 인플루언서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스마트포스팅은 채널좀비왕과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간 수익화 협력 및 교류 활성화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채널 교류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광고주 대상 공동 마케팅 상품 개발 및 상품 판매 활동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크리에이터MIX’를 통해 채널좀비왕 소속 크리에이터 중 21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스트리밍 생방송 진행부터 튜토리얼 주문형비디오(VOD) 제작까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네이버 포스트 등의 경로를 통해 확산된다.

여기에 스마트포스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 더해져 콘텐츠의 확산과 실제 성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학철 스마트포스팅 커뮤니케이션팀 PR담당은 “소셜미디어와 플랫폼의 발달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시대라 일반인들이 셀럽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좀비왕 크리에이터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포스팅은 지난 8월 영화 메타데이터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테일러콘텐츠’와도 손잡고 영화에 특화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