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8년도 개별 공시지가 토지 특성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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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8년도 개별 공시지가 토지 특성조사 착수
  • 이방현 기자
  • 승인 2017.11.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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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신안군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오는 12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본격적인 토지 특성조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하여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신안군 조사대상은 총 27만여 필지에 이른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 조사 완료 후 2018년 4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아 신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기에 앞서 그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10월부터 관내 3,280필지에 대하여 3개팀 6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하여 2018년 2월 13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토지행정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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