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으로 매출도 로켓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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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으로 매출도 로켓 행보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1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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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 역대 최대 주간 매출 기록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쿠팡은 11월 첫 주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7월보다 16%, 9월보다 8% 늘어난 기록이다.

지난 2일에는 로켓배송 일일 배송량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는데 이는 추석 피크였던 9월 말 하루 최고 배송 기록을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쿠팡의 플랫폼에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플레이스 역시 11월 첫 주 주간 매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쿠팡의 성장 배경에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쉼없이 집중한 결과다.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혁신을 이뤄왔고, 셀렉션도 빠르게 늘렸다. 특히 로켓배송은 이미 99% 이상 정확하게 익일 배송되고 있고, 이런 경험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SVP는 “쿠팡의 기록적인 성장에 도움을 준 고객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나은 고객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쿠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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