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철도공단, 중증장애인시설 찾아 김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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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철도공단, 중증장애인시설 찾아 김장 봉사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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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김장 담그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기증…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인 청목아카데미를 방문한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임직원들이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인 청목아카데미에 임직원 15명이 방문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시설에 필요한 TV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장비사무소는 매년 4~5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자체와 협의해 선정,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시설장비사무소 인근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 대형TV 및 생필품을 기증하고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김장재료 다듬기부터 김치 버물리기까지 임직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권영삼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여전히 많다”며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맞춤형 일손 돕기와 물품 기증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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