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그룹,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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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그룹,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1.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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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부산 신항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사진=크로스 커뮤니케이션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부산 신항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니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2013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부산 신항 지역의 스카니아 차량 및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고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확장·이전하게 됐다. 부산 신항은 국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 5위의 항만이다.

스카니아코리아 신항 서비스 센터는 대지면적 3400㎡, 건물면적 915㎡의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 센터를 구축했다.

6개의 작업장을 갖췄으며 차량 구매 상담부터 일반·사고 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높였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현재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안으로 3개의 서비스 센터를 신규 개설해 모두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 2023년까지 서비스 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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