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 투자역량 강화…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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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글로벌 투자역량 강화…조직개편 단행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7.1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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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3일 글로벌 투자역량과 IB 비즈니스 확대 등에 따라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IB3부문, Trading2부문,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을 신설하는 한편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부 조직 편제 변경을 단행했다.

글로벌 I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인수금융과 구조화 금융, PF 등의 업무에 특화된 IB3부문을 신설하고 Trading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Trading부문을 1, 2부문으로 확대했다. Trading1부문은 주식·파생 운용, Trading2부문은 채권 운용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 연금사업의 추진기능과 글로벌자산배분 서비스를 강화하고 VIP 대상 서비스를 보다 전문화하기 위해 기존 연금부문과 WM본사조직을 통합한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을 신설하고 WM부문과 IWC부문의 영업을 동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노용우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본부장은 “합병 첫 해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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