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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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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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마지막 택지지구 오룡지구서 첫 분양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전남의 행정중심도시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오룡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이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면적 106~118㎡ 359가구 △32블록 전용면적 84㎡ 66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만7000㎡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구 남측으로는 영산호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근린공원과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지구 내 학교 용지와 아카데미 빌리지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우수한 교육 여건도 기대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교육, 자연, 생활여건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 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개의 기업체와 6500여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수변생태도시와 교육 중심으로 개발되는 오룡지구는 주거 여건이 우수해 지역 소비자들이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오룡지구 첫 분양 단지이고,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기대돼 전화 문의도 매우 많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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